Archives: 3/2021


3년의 개발자 생활 끝에 생각하는, 일하는 마음 (feat. 명언 대잔치)

저의 회사생활 3년 차, 특히 마지막 몇 달은 사춘기와 같은 시간이었습니다. 처음엔 개발자라는 직업을 나의 업으로 삼는다는 것이 너무 기뻤고, 분명 좋아서 시작한 일입니다. 하지만 언제부턴가 즐겁지가 않았어요. 이 사실을 제대로 마주하게 된 것은 코로나19의...